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로 끝나나?

중앙일보에 이런 기사가 떴다.
집값 잡겠다 외친지 1년
강남 4억뛰고 지방 불 꺼졌다고...

http://naver.me/FkA8qnxx

일단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강남의 기준시가는 처음부터 달랐다는 점.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시절
많이 눌려 있었다는 점.
이것은 팩트라는 것.

하여간 기사 타이틀은 잘 뽑는다.

1등 댓글이다.
문재인 청구서가 온단다.
각종 세금성 보험료와 공공요금 인상
소득주도 성장이 아닌세금주도성장..
사실 세금은 전정권 때도 많이 거둬들였다.
박근혜때 대표적인 것이 담배값 인상..
그것도 엄청나게^^
특별히 큰 불만은 없었다.
왜냐구? 안피우면 되니까~

글쓰면서 흥분했나보다.
지방 집값만 안올랐겠지..
전에도 이야기 했을텐데
양극화는 더 심해질거라고?
현금 들고 있어봐야
투자하지않으면 한계가 있다는 사실
기억해라..

까놓고 대통령한테 죄를 몰지 말자.
문제는 참모진이다.
경기부양을 위해서 뭔가 하긴 해야 될텐데
큰 건수가 없다.

서울 강남등 사는 사람들
특히 실거주하는 사람들은
집값 오르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다는 아니다.
어차피 실거주라 100억을 해도 안판다.
다른집 이사도 못간다.
왜? 본인집보다 더 비싸니까..
파는 순간 같은 동네 살지 못한다.
차 떼고 포 떼면, 싼곳으로 가야한다.

정부가 쓰것이 아니고
기자가 타이틀을 그렇게 쓴거다
말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잘만든다.
어이없진 않다.

구관이 명관이라는데
우리 구관이 명관 맞나?

김현미는 김현미다.
다주택자 피하려고 주택만 급히 양도하는
고급스킬을 쓴 분이지..
배워라..

대한민국에 독재가 어딧나?
냉정하게 독재는 아니지..
맘에 안들면 다음 총선때 민주당 안찍으면
끝인데, 막길 뭘 막나?
비추 찍은 사람들 이해된다.

양극화는 누가 해도 마찬가지다.
단지 그 속도가 빠르냐 늦냐 차이다.
나도 아이러니하다.

7억 올라서 좋것다.
근데 못팔거다.
왜? 세금 때문에^^
부러워하지 말자..
팔아야 내돈이다.!!

냉정하게 이명박때는 각종 이벤트가 많았다.
그리고 박근혜 때는 규제 열심히 풀다가
한방 맞았다. 근데 그걸 다시 급하게 조이니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 거겠지..
급한 개혁은 반발심만 자극할 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좀 까지 말자.
나도 좌측에 가까운 우파지만..
댓글러처럼 그런 표현이
우파들을 갉아먹는거라곤 생각 못하나?

수지님 생각이 맞다면 그렇게 해라.
난 이나라의 새일꾼이 등장했으면 좋겠다.
프랑스마냥...

과격한 댓글이다.
대출규제는 필요했다.
그러나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튀었다.

전에도 주장했던 것인데..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나려면 생산가능인구의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그 말은 곧 국민들의 소득을
높여야 한다는 뜻인데..
그걸 최저임금 인상으로 풀어냈으니
이사단이 난 거겠지..

강남집값은 내버려두면 끝인데
쓸데없이 손댔다.
똑똑한 양반들 여럿이 모여있으니
수를 내긴 내겠지?
잘 좀 합시다.

님이 하면 잘 할것 같지?
대통령이 짊어진 무게는 아주 크다.
생각좀 하고 댓글좀 갈겼으면..
그렇다고 문통을 두둔하는건 아니다.

이와중에 챨스 지지자가..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순간의 판단미스로 정치력을 잃어버렸다.
큰 이벤트가 아니면 그를 살리긴 어렵다.

왼쪽이나 오른쪽이나
보수는 매한가지다.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뜻이지.

신바람 날때 많이 벌어라.
잊지말아라. 팔아야 내돈이라는 것을..
몸빵이라도 해야 하는데
그것도 못한다면, 감히 이야기 하면 안된다.

집값 오르는데만 올리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실업율 증가하고, 그 결과 양극화의 폭은
점점 더 늘어나고..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

그소문이 어디서?

왜 장관일까?
나보다 똑똑하니까?^^

정적제거.. 일리있게 느껴짐
그것만 일리있게 느껴진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사람.
정확한건 일가구 일주택을 하되
다주택자 하고 싶으면 사업자 내라는 뜻이다.
강남은? 사업자 내봐야
의미없는 물건이 많다.

장담할 수 있나?
그렇진 않을 것이다.

그렇다. 기회도 능력이다.
오죽하면 천운이라는 말도 있지 않겠나?

원래 부자증세 해야
반대쪽에선 박수를 치지..
정답은 없다.
시간이 지나면 알게된다.
이게 정답인지 오답인지...